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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이란

오존이란

일부 사람들은 오존에 대해 나쁜 물질로만 보는 오해가 있습니다.

오존의 편견과 진실

일반적으로 대기오염을 측정하여 오존경보를 대표적으로 발령하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오존에 대해 나쁜 물질로만 보는 오해가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생각으로 오존이 대기오염물질이 아니고, 대부분의 공기 오염은 굴뚝이나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 일산화탄소(CO)등의 탄소산화물, 황산화물(SO2), 질소산화물(NO2)등이 주된 물질입니다. 이 산화물질이 높은 온도와 햇빛의 자외선에 의해 파괴되며 오존(O3)이 발생하는 것으로 측정 방법이 가장 쉬운 점이 오염지대의 대표적인 측정 발표치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모든 물질이 과하면 나쁜 점이 있듯이 오존도 고농도(0.5ppmd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되면)인 경우에는 강한 산화력 때문에 인체에유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국에서는 0.1ppm을 안전 기준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 일본 : 0.1ppm(산업위생협회) 식품가공보조물질 및 살균소독제로서 농도의 제한 없이 사용 가능
  • 미국 : 0.05ppm(FDA, ASHRE), 0.1PPM(USDA)/1시간 기준 식수 살균 시 0.4ppm 내에서 사용허가

일반적으로 고농도의 오존은 쉽게 생성되지도 않고, 오존의 특성상 오래 존재하지도 않으며, 실제 오존에 의한 피해사례도 거의 없습니다.

오존의 장점과 활용

오존은 높은 산화력을 가지고 있는 가스이며 물속에서 쉽게 용해되어 세균, 바이러스, 농약, 토양 내 집적된 염류, 유해가스 등에 쉽게 결합, 강력한 산화력으로 유해물질을 살균, 탈취, 정화하여 유해미생물의 번식을 억제 시키며 식품의 부패를 막고 신선도를 장시간 지속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최근 학교급식에서 식중독 파동으로 나타난 사례처럼 식재료 유통이나 보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균감염뿐만 아니라먹거리의 재배 및 양식에서도 엄격한 규제와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특히 농산물의 재배에서 과다하게 사용되는 농약의 위험성과 가축 분뇨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그리고 정수장에서 염소소독으로 발생하는 피부질환 등 우리 주변에는 인간에게 위협하는 요소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오존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농촌 진흥청의 ‘오존수’에 대한 환경 영향 평가 사례

농촌진흥청의 ‘오존수에 대한 환경영향평가’(2003 농업환경연구)에 의하면

“오존수의 이용은 용액내 병해감염 방지를 위하여 1893년도에 최초로 실시되었다.

그 이후, 수경재배지의 오존수 이용은 프랑스와 독일을 중심으로 꾸준히 확대되어 150이상의 식물종에 적용되었다.

국내에서도 오존수를 이용한 농법이 확대 실시되고 있는데, 기존의 화학 농법에 대한 오존수농법의 이점은 영양분의 흡수를 촉진하고, 염류집적을 해소하며 유해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한다.

또한 재배면에서 전문성이 요구되지 아니하며,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 자료에서는 “오존은 불안정한 가스로서 화학적으로 매우 활성이 높아서 물 속의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곰팡이균 및 인체에 해로운 유기물질(솔벤트류, 농약 중금속 성분 등)등을 공격하여 이들과 화학 반응을 일으켜 산화시킨다.

또한 오존은 염소보다 수백배나 빠른 살균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수중에서도 종래의 염소계 살균제보다 7배의 살균력을 보유하면서도 잔류성이 없는 물질이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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