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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휴오스

패키지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현대에 이르러 먹거리에 대한 논쟁은 끊임없이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누가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농산물 보다는, 내가 사는 곳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도 그래서 일겁니다.


하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중소 규모 농장에서 생산된 농작물이 시장에서 제 값어치를 인정받고 판매가 이루어 지기란 녹록지 않습니다.
대기업 브랜드에 비해 단가나 유통망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기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역 농민들은 협동조합을 결성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려 부단히 노력 중입니다.


여기에 농민들이 갖출 수 있는 또 하나의 강력한 무기가 있으니, 바로 디자인 입니다.
모종때부터 수확기까지 정성들여 가꾼 농산물의 장점과 산소를 투입하여 키운 농산물의 장점을

스토리텔링으로 승화, 좋은 디자인의 모티브로 삼고 각 농민의 개성으로 무장한 농산물 브랜드로

소비자의 식탁에서 작지만 강한 목소리를 냈으면 합니다.

박명수씨 농가의 경우 소비자가 토마토 맛을 기억하고 매년 작황때가 되면

전화로 선주문이 들어올 만큼 인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박스의 경우 지역박스와 차별화 없이 사용하여 농가만의 맛과 상품성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판단하여 박명수씨의 이름과 얼굴을 모티브로 디자인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기존고객에게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신규고객에게는 믿고 먹을수 있는 상품으로 다가갈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습니다.

 

 

 

최정두씨 농가의 경우 본인의 이름을 전면으로 내세워 브랜드화 한 경우입니다.

지역 농협의 브랜드가 아닌 본인의 고유 네이밍을 브랜드화 시키고자 설득하여 결과물을 이끌어냈습니다.

박스의 지기구조는 기존 지기구조를 지키되 색상및 레이아웃을 과감하게 배치하여 타 브랜드의 박수와는 차별화를 이루었습니다.

 

 

충남 논산의 이성국 사장님 농가의 방울토마토 박스 디자인입니다.

아트휴오스의 산소농법을 적용하여 키운점을 강조하기 위해 우측에 트레이드이미지인 물과 산소의 패턴을 위치시키고

방울토마토의 특징들을 잡아 적절히 배치시킨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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